도서관 공모전 사이트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말한 적 있는데, 그 행사 중에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게 시민 독후감 대회. 서평이라고 할 만한 걸 써 본 적 없는데 그래도 이제는 공모전 사이트 한 번 시도해 볼까 싶은 마음이 스물스물 올라온다. 늘 다니는 도서관에 가면 도서관 행사는 때맞춰 안내가 될 것이니 걱정이 없는데, 언제인지 정확히 몰라 좀 막연한 느낌.​그런데 오늘 이웃님 공모전 사이트 중에 한 분이 출판사 서평 공모에 많이 응모하기로 했고, 1월에만 벌써 서평을 다섯 편을 썼다고 글을 올린 걸 봤다. 오오오! 마감 있는 글쓰기라니! 최대한 많이 응모해 본다니! 내적 공모전 사이트 즐거움말고는 외적 동기 부여 기제가 거의 없는 나. 공모 마감이 내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자신은 없지만, 이런 마음을 먹어보는 것 자체로 스스로 기특하다. ​그래서 서평 공모가 어디에 있을까 공모전 사이트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이런 신박한 사이트를 발견!​문학공모전, 신춘문예, 문학특기자, 문예창작과, 문창과, 백일장 정보​​문학 공모전 사이트, 빵타. 빵 굽는 타자기. 그러니까 빵이 되는 글, 밥벌이가 되는 글, 직업으로서의 글, 공모전 사이트 글쓰기가 돈벌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전국 곳곳, 각 기관에서 주최하는 백일장, 공모전 정보를 한데 모아둔 곳이다. 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 준비 사이트의 성격이 강한 것 같고, 공모전 사이트 서평보다는 시, 소설, 시나리오 등 창작 계열이라 내 요구에 딱 맞아떨어진다고는 못한다. 하지만, 보다 보니 나도 응모할 수 있을 만한 소소한 이벤트도 있다. ​​예를 들어 이런 거. 부산문화글판 공모전 사이트 문안 모집. 마감일이 임박한 것부터 모은 표가 있고, 클릭해서 들어가면 자세한 정보도 나오는데, 각 단체에서 올려놓은 정보를 갈무리해 놓은 것이다. 짱. ​​빵타에서 내가 먹을 빵도 좀 구워볼까. 하하. 공모전 사이트 ​​​​